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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

투표를 하든 안 하든 그에 따른 책임과 결과는 피하기 어렵다. 가만히 있어도 정치는 굴러간다. 나라도 굴러간다. 다만 내 맘을 이해하고 있는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정치에 관심을 갖으려니 머리아프고 어려워서 피하고 싶어하는 건 마냥가지다. 내가 뭘 해도 아무 소용 없는 것 같고, 그 사람이 그 사람 같다. 내가 사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나 싶기도 하다. 정치는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우리 생활을 둘러싼 환경과 제도엔 항상 법이 따라다닌다. 이 법의 상당수는 정치권이 만든다. 각종 복지와 편의, 공정거래 역시 법제화되어야 겨우 움직이는 게 한국의 현실이다. FTA를 비롯 각종 현안은 결국 여러분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좋든 싫든 말이다. 한 나라와 지방자치를 책임지는 분들도 여러분의 선택으로 세운다. 똑같아보여도 뒤를 되돌아보면 다름이 보인다. 좀 꼼꼼.. 더보기
김범수씨의 "악착같이 살지마라"는 조언에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카카오톡' 김범수 "악착같이 살지마" 의외의 조언 - 머니투데이 뉴스 news.mt.co.kr 가난 딛고 입학 후 팽팽 놀던 서울대생 휴학시키고 함께 밤새 게임 '별난 아빠'"문제를 정의하라, 관점을 바꿔보라 "PC통신 유니텔을 만들고, 한게임을 만들고, NHN을 만들고, 그리... 카카오톡의 대표인 김범수씨가 88만원세대를 향해 "악착같이 살지 마라"는이야기가 신문 지면에 실렸는데요.머니투데이 기사로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김범수씨의 일대기를 소개하면서 어려웠던 가정 환경, 서울대 산업공학과에 진학했지만 1학년 때 점심 값이 없고, 친한 친구도 없어 과외를 하면서 받은 첫 월급 15만원으로 라면을 먹으면서 울컥했던 이야기, "대학원 시절 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