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정치는 굴러간다. 나라도 굴러간다.
다만 내 맘을 이해하고 있는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정치에 관심을 갖으려니 머리아프고 어려워서 피하고 싶어하는 건 마냥가지다.
내가 뭘 해도 아무 소용 없는 것 같고, 그 사람이 그 사람 같다.
내가 사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나 싶기도 하다.


정치는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우리 생활을 둘러싼 환경과 제도엔 항상 법이 따라다닌다.
이 법의 상당수는 정치권이 만든다.
각종 복지와 편의, 공정거래 역시 법제화되어야 겨우 움직이는 게 한국의 현실이다.
FTA를 비롯 각종 현안은 결국 여러분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좋든 싫든 말이다.


한 나라와 지방자치를 책임지는 분들도 여러분의 선택으로 세운다.
똑같아보여도 뒤를 되돌아보면 다름이 보인다.
좀 꼼꼼하
게 살펴본 쪽은 조금은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쪽은 제맘대로다.
그들이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과 지차제가 움직인다.
한 마을이 사라지고 생기고, 복지와 편의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부분이 나라와 각 시도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결정하고 집행한다.


해당 지역 선거에 있어 유권자는 투표를 하든 안 하든 그건 자유다.
다만, 선거 이후 누군가가 당선되고,
당선된 사람이 펼치는 영향은 함께 받는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투표를 하든 안 하든 그에 따른 책임과 결과는 피하기 어렵다.


P.S : 이 글은 페이스북에서 제 담벼락에 직접 작성한 글을 보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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