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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TNC에서 받은 존 홀트의 학교를 넘어서를 살짝 읽어보다 TNC 2주년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여 신청한 학교를 넘어서가 10월 초에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이 책은 홈스쿨링, 대안교육의 선구자인 존 홀트씨가 쓴 책으로 번역은 실제로 자기 자녀를 대상으로 대안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공양희씨가 담당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학교 내에서는 진정한 배움이 이뤄질 수 없으며, 더 나은 배움을 위해서는 아이들을 학교로부터 빼내야 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뭘 할지 정하고 실천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게 우리의 할 일"(Yes24 책소개 인용) 임을 밝히며 제도권의 학교와 실질적인 학교의 개념을 분리하여 설명하고 대안 교육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엄청 딱딱하고 어려워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책을 읽어보면 교육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수.. 더보기
한 뉴스 기사에서 닉네임 fulldream을 발견하다! 오늘 네이버 검색창에서 우연히 제가 즐겨쓰는 닉네임인 fulldream으로 검색을 해보니 한 뉴스 기사에서 제 닉네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신당 '모바일 투표' 배너광고 선거법 위반?… 네티즌 '들썩' (뉴시스 2007.9.27 / 지연진 기자) 위의 기사 중 제 닉네임이 나오는 부분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경선 흥행 여부에 골몰하다 '모바일 투표'라는 카드를 꺼내 든 신당이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킨 것을 강도 높게 비난하기도 했다. 네티즌 'Fulldream'은 "신당의 현재 모습을 보면 '어떻게든 흥행에 성공해야 하는데'라며 발을 동동 구르는 '위기의 영화제작자' 같은 느낌"이라며 "제발 소신있는 정책으로 승부를 걸라"고 지적했다. 요새 여러 블로거들이 각종 뉴스에 등장하는 사례가 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