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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다

기독교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1907년 평양대부흥 이후 기독교는 비약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현재 한국의 기독교는 미국에 이어 세계선교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대형교회가 한국에 밀집되어 있을 정도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반면 일부 대형교회의 교회세습문제, 한기총의 사학법재개정 문제 등으로 사회적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교계가 교회당 세우기에 집중한데에 비해
내실은 점점 약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생각해봤습니다.


1. 기득권을 버려야 합니다.

그동안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의 단체의 행보를 보면 국민들이 그토록
바라는 사학법 개정안을 원래대로 재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기총에서는 개방형이사제 등을 도입하게 되면 자칫 중/고교에서 정규적으로
편성되어 있는 채플(예배)과 종교라는 과목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즉, 선교를 위해 세운 교육기관의 목적에 맞게 운영하기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실제 개신교를 비롯한 여러 종교기관에서 운영하는 중/고교 학생들의
일부 의견을 살펴보면 종교를 강요하는 분위기에 반감을 느끼는 경우가 않았으며,
중/고교때의 안 좋은 기억으로 인해 무교로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해당 종교(혹은 신앙)에 대해 너무 강조하는 탓에 반감만 더해가고 있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종교기관이 중/고교를 담당하는 곳 조차 사학비리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비록 성도(혹은 신도)의 헌금 등으로 세워진 중/고교이기는 하지만 중/고교는
사회에 빛이 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세운 교육기관이며, 종교기관의 것이 아닌
우리 사회의 소유라고 전 생각합니다. 교육기관에 대한 기득권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맘이 굴뚝 같을 수 있겠지만 교회가 진정 신과 우리 사회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소유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사회에 환원하여 운영한다면 주님께서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법이다."
(요한복음 12:24, 쉬운성경)라는 말씀처럼 사회에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 하나 살펴볼 것은 교회당을 세우는 등 건물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교회는 종교기관에 비과세가 이뤄진다는 점을 악용하여 땅을 팔아
세금 한 푼 안내고 시세차익을 고스란히 가져가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얼마전엔가 한 시사고발프로그램에서는 여의도의 한 교회에서 지방의 한 지역에
기도원을 세운답시고 한 목사의 명의로 땅을 구입하는 등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본래 목적대로 기도원을 세우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일부는 종교기관과 상관없는
건물을 지어 사용하는 곳도 더러 존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확실히 아는 곳이 없어 추정 글로 적었습니다)

어떤 교회 같은 경우 몇 억에 땅을 구입하여 교회 건물을 지은 후 수십년이 지나
교회를 옮겨야 될 일이 생겨 기존의 교회 건물을 팔았는데 시세차익이 땅을 처음
구입했을때보다 10배 정도 올랐다고 합니다.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가 결국 당시 구입했던 몇 억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하고 실제로 사회에 환원했다고 합니다.

어떤 교회인지 정확히 알 수 없어 아쉬웠긴 하지만 이런 교회가 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교회 같았으면 시세차익까지 포함해서 새로운
교회를 짓는데 사용했을텐데 말이죠.

너무나 많은 욕심이 교회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가지면 가질 수록 주님을 바라보는
손길보다는 물질과 권력에 더 관심을 갖게 마련입니다. 중세시대 천주교가 병들었던
이유 중 하나가 교회 건물을 세우기 위해 "면죄부"라는 걸 판매하면서 물질을 축적했으며
주께서 주신 말씀을 왜곡했기 때문입니다.

움켜지면 사라집니다. 하지만 나눠주면 넘쳐나는게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100년 역사에 많은 부흥이 일어나고 선교의 중심이 되었던 건
하나님의 축복도 있었지만 교회가 그만큼 사회에 관심을 갖고
물질적, 정신적으로 많이 환원했기 때문입니다.

21세기에 있어 이러한 정신은 꼭 잊지 않았으면 하며,
권력, 땅 등에 대한 기득권에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동산의 경우 건물 짓기에 열을 올리기 보다 임대 등의 방법을 통해
예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게 필요하며, 교회당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지역 사회에 개방하여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세금으로 사회에 환원하며, 더욱 투명해져야 합니다.

개신교, 천주교를 비롯한 여러 종교기관은 우리나라에서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따라서 목사님 등 목회자들은 연말 세금을 정산할 필요가 없죠.
이러한 까닭으로는 정부에서 교회 등을 비롯한 종교기관을 비영리단체로 규정하여
세금을 걷지 않기로 예전부터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일부 대형교회에서는 목사님을 비롯 교회에 속한 사람들이
세금 한 푼 안내고 돈을 받기 때문에 대기업의 고위급 관계자보다도 연봉이 훨씬
높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문제는 일부 대형교회 목사님들의 수입이 어느정도 되는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으며, 교회에서 걷어지는 헌금, 물품이 어떻게 쓰이는지 제대로 공개하는 교회가
많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헌금이나 물품을 교회의 용도가 아닌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여의도의 한 교회가 대표적이죠.
한 교회에서는 언론사를 세우는데 성도들의 헌금이 상당부분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회의 헌금, 물품은 한 목사의 소유가 아닌 여러 성도(신도)들의 땀과 눈물이 모인
자산입니다. 아울러 선교를 위해, 주의 보살핌에 감사하여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도들의 헌금, 물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조차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 곳이 태반이고,
어떻게 관리되는지 조차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교회의 회계정보를 공개하는 곳은 높은뜻 숭의교회 등 일부 교회에 지나지 않습니다.
상당수의 교회에서 회계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목사님을 비롯 여러 사람들의
수입이 공개가 된다는 두려움이 크며, 회계처리가 그동안 부실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사회에서 인정받고 주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회계정보를 쉽게 정리하여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성이 있으며, 대형교회에서는
전문회계법인에서 감리하여 회계처리가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교회에서 이뤄지는 일에 대해 성도들에게 투명히 공개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민주적인 운영이 이뤄져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세금납부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에서는 세상의 혜택은 다 누리면서
정작 세금은 내지 않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재정이 열악한 중소교회에서는
세금납부가 어렵더라도 대형교회에서는 재정이 넉넉하기 때문에 충분히
세금납부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민단체가 강력히 항의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세금납부를 하여 사회에 환원하고 좀 더 투명해지는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회에 십일조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세금을 납부하면
주님께서도 기뻐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좀 더 민주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교회는 대체로 목사님의 의견에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목사님의 의견에 항상 반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목사님도 사람이기 때문에
때로는 실수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성도(신도)들은 목사님의 말 한마디에 무조건 옳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비판의식이
부족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목사님이 "이거 하자!"라고 이야기하면
"그래요"하고 맹목적으로 동의해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교회의 비리를 계속 키워왔고, 교회세습, 목사의 성도 성추문문제 등
안좋은 관습이 되풀이되는 폐해를 가져왔습니다.

교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목사님의 한 마디에 "옳소!" 하는 행태를 바꾸고
교회가 잘못되는 부분이 있다면 마땅히 지적하여 성경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
즉, 교회 내에서 할 말은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아울러 교회 내에서 할 말을 하는 사람에게 조직을 배신하는 사람으로 취급할 게
아니라 의견을 잘 들어보고 고쳐야 될 부분이라면 적극 수용하여
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에서는 교회에서도 부자와 빈자가 차별받고, 좋은 학벌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좋은 직장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직/간접적으로 차별받기도
합니다. 교회에서는 현실적으로 헌금 잘하고 세상에 영향력 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반면 헌금 낼 돈도 없고, 세상에 별다른 영향력이 없는 사람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돌아봐야 하는 교회가 오히려 부자를 더 좋아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을 더 선호하는 것은 성경적인 관점에서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부한 자든 가난한자든 영향력이 있든 없든 주님 앞에서는 평등하다고 생각합니다.
부한 자라고 해서 주님이 사랑한다는 법은 없으며, 가난한자라고 해서 주님이 외면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주님은 구원의 확신이 있는지, 정말 주님을 내 구주로 영접하고 있는지를
중요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 만으로 판단하고 차별하려는 모습은
앞으로 없어져야 할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목사님을 비롯한 목회자와 일반 성도(보통 평신도라고 하죠)를 구분하는
행태 역시 지양해야 할 부분입니다. 목회자는 주의 말씀을 전하고 양육하는 전문가이지
신과 같은 높은 존재는 아닙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성도들은 목사님을 비롯한 목회자와
일반 성도를 다르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울러 일반 성도와 장로, 권사, 안수집사를
다르게 보는 경향이 있으며, 장로, 권사, 안수집사가 되기 위해 각종 로비를 꽤하는 분도
더러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은 헛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의 직분은 더 열심히 하라고 주는 직분이지 감투는 아니라고 봅니다.

장로, 권사, 안수집사가 된다고 해서 구원 받는 것도 아닌데 왜이리 그런 감투를 얻으려고
각종 로비를 벌이는 걸 보면 이해가 안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새로 들어오는 분들에게 반감을 더 살 뿐이며,
성경적인 관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기쁜마음으로 직분을 감당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4. 대형교회는 교세 확장보다는 중소교회와 협력을 꽤해야 합니다.

그동안 대형교회의 모습을 살펴보면 마치 프랜차이즈와 같이 전국적으로 지교회를
세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교회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은혜와진리교회,
온누리교회 등이 있습니다. 대형교회의 지교회 설립은 지교회가 설립된 지역의
중소교회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마치 이마트 등의 대형매장이
여러 지방에 진출하면서 해당 지방에 속한 중소상인들이 어려움에 처하는 모습과
비슷한 꼴입니다.

대형교회는 한국교계에 있어 해외 선교와 여러 지역의 교회와의 협력의 역할을
감당해야 되는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잘 감당하고 있지만,
대형교회에 성도들이 점점 몰리면서 교회를 점점 지역별로 나눠서 설립하고 있으며,
어떤 교회에서는 메인 목사님의 설교를 방송으로 들으면서 예배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지교회는 점점 늘어나는 등 규모가 더욱 커지면서 대형교회에서는 교회내 방송을
활용하여 미디어 선교를 꽤하고 있습니다. 온누리교회 같은 경우 기존 온누리방송을
CGN TV(크리스천 글로벌 네트워크 방송)으로 변경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의 교회에서는 사랑TV, 순복음교회 방송인 FG TV 등 큰교회를 중심으로
방송네트워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대형교회의 지나친 교세 확장은 중소교회를 어렵게 하고 있으며,
중소교회의 재정난과 성도수 감소는 끊임없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의 경우 성도 수도 많고 화려한 찬양집회에 인기있는 목회자(목사님 등..)가
설교하는 등 교회내 시스템이 짜임새가 있는터라 자연스레 대형교회를 선택하게 됩니다.
아울러 기존에 있는 교회 성도 중에서도 대형교회로 옮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악영향을 방지하고자 일부 대형교회에서는 기존 교회 성도들을 받지 않는
정책을 강구하기도 합니다. 아울러 상당수의 교회에서는 농어촌 교회 등지에
직/간접적으로 후원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교회는 대형교회만 성장한다고 해서 잘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 지역에 있는 중소교회도 같이 성장해야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형교회가 교세 획장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여러 중소교회와 협력하고
직/간접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대형교회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각 지역별 중소교회가 영적/물질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5. 제발 국가와 사회... 그리고 이웃에 관심을 가집시다.

교회에 속한 분 중 상당수는 국가와 사회에 무관심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여러 시민단체에서 "반전평화"관련 집회를 하더라도 무관심하며...
집값(부동산)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를 때도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노인정, 사회복지센터 운영, 중/고/대학교 등 교육기관 운영 등
사회복지적 측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지만
세상은 더 많은 변화의 손길과 관심, 애정이 필요합니다.

기독교쪽에서도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YMCA(기독교청년회) 등의
시민단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사회에 대한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일부 크리스천은 교회는 주님께 예배드리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내 옆에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보고 그냥 지나친다면 아무리 주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들 복음이 제대로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20세기 초만 해도 교회는 사회를 이끄는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독립선언서에 서명을 한 33인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으며,
도산 안창호선생님 등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인물 중 상당수가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이들은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걸 넘어 한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일본의 지배하에 있던 한국을 변화시키는데 적잖은 역할을 했습니다.

21세기 초의 한국의 모습은 어떨까요?
크리스천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옷로비, 금품수수에 더욱 열을 내고 있습니다.
사회를 더욱 깨끗하고 건강하게 가꿔야할 크리스천이 오히려 사회의 문제거리로
전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 더 깨끗하고 정직한 나라... 부강한 나라...
비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도 적극적인 참여로 이 나라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비단 거창한 참여가 아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사회에 대해 조금만 더 관심을
보인다면 사회도 건강해지고 기독교 역시 건강하게 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면들을 적을 수 있겠지만...
글이 너무 길어진 관계로 이정도만 적으려고 합니다.

얼만큼 공감할련지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크리스천으로 살아온 성도로서
생각하는 바를 펼쳐봤습니다.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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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는 글은 네이버 지식iN의 오픈백과 중 릴레이 지식에 직접 남긴 글을 보완한 글입니다.
해당 글의 주제는 "요즘 기독교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부족한 생각이지만 좋은 의도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이 글에서는 일부 교회를 비방하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