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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어요~

7번째 태터캠프를 되돌아보다


 


바로 어제, 구글코리아가 있는 강남 파이낸스 빌딩(22층)에서 7번째 태터캠프가 열렸습니다.
위 그림은 접수를 받는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구글코리아는 방문자가 오면 방문자 이름이
나와 있는 스티커를 붙이더군요. 마냥 신기했습니다.




행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위의 행사 중 BoF발표는 사실상 생략되었습니다. TNF를 비롯 구글코리아 텍스트큐브닷컴,
 다음 티스토리 발표가 다소 길어진터라...)




이번 태터캠프에서는 위와 같은 안내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중 "사진 촬영은 집현전(캠프가 열리는 장소)과 카페테리아만 가능합니다"라는
알림말 때문에 사진도 집현전, 카페테리아 위주로 공개하려고 합니다.




태터캠프가 열리기 전 집현전 룸의 모습입니다. 요즘 의자 중에 유행한다는 메쉬 의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행사의 서두는 변함없이 고필님이 열었습니다.




그 다음엔 자기 소개 시간(Icebreaking)을 가졌는데... 자기소개를 다 마치는데 대략 50여분
정도 소요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은 찍은 사진 중 그나마 잘 나온 사진을 올려봤습니다.
네이트티를 많이 알리려고 이런 저런 포즈를 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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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TNF의 신정균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요즘 화두가 되는 마이크로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설치형 블로그인 텍스트큐브에도 라인이라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연때 파이어폭스의 인터넷 검색창(우측에 따로 있는)을
활용하여 글을 입력하는 모습(검색창에 자신의 블로그로 설정한 후 글을 쓰면 그대로
라인이라는 곳에 글이 남더군요)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지만 돈이 되지 않는 api는 http://api.textcube.org 로 공개하겠다는
이야기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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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구글코리아 텍스트큐브닷컴의 발표가 있었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블로그와 마이크로블로그에 대한 이야기에 할애했습니다. 마이크로블로그의 성공요인과
관련된 부분도 살펴볼 수 있었고, 블로그는 변할 수 있지만 블로깅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뤘습니다. 텍스트큐브닷컴의 근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상당부분 구글과의 통합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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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다음 티스토리의 발표가 있었는데, 구현되었거나 조만간 구현하려는 기능
(모바일티스토리, Place 표시기능, 광고프로그램인 va250 - 현재 기업을 상대로 하고
 있으나 차후 일반인에게 공개하려고 하고 일반인의 글이 다음 메인의 광고로 등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음)에 대한 설명과 티스토리측에서 도움을 구하는 부분(스킨,
플러그인, 표준화/API)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스킨의 경우 기존에 외주로 스킨을 제작했으나 8월부터는 일반인을 상태로 스킨 구매를 할
예정이라고 하니 티스토리 스킨 만들기에 자신이 있다면 미리미리 만들어서 8월 중
티스토리에 선뵈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적절하게 보상하겠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엔 카페테리아에서 BoF를 약 50여분 정도 진행했습니다.
저는 블로그와 저작권 주제를 택해서 토론에 임했습니다. 아쉽게도 주제를 올린 분이
참여하질 않아서 첨엔 좀 난감했는데... 여러 유저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해줘서
원활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함께 공유할 만한 자료를 준비하지 않은 상태서
이뤄져서 다소 아쉽기도 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따로 정리해서 올릴 예정...
아쉽게도 유저별로 정리하질 않아 대략 요약하려고 함...)




(BoF를 마친 후 TNF의 기념품을 놓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이전 행사때 받은거라 욕심이 나질 않더군요)


아래 사진은 끝나고 선물을 받아가는 모습입니다.
선물을 한아름 주는 태터캠프의 역사는 계속 이어지는 것 같아 좋더군요.
차후에도 더 좋은 기념품이 제공되었으면 합니다^^




집에서 적당히 찍은 기념품 사진입니다. 더 자세한 기념품 소개는
태터캠프의 후기 트랙백 모음글을 살펴보면 알 수 있을겝니다.
다른 것 보다도 구글티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색깔이 좀 아쉽긴 했습니다. 흰색이었다면...)

담엔 어떤 주제로 만나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