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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청소년 흡연, 폭력은 많이 많은데 왜 청소년 야자문제는 이야기가 없을까? 청소년 흡연문제, 임신문제는 이야기가 많은데 왜 청소년 야자문제는 말하지 않는걸까? (트위터 Solkr 님의 질문글 인용) 우리나라에서 공부와 관련된 이슈는 부모와 사회에선 암묵적인 성역의 대상이다. 아무리 늦게 자더라도 공부한다면 좋아라 하는 게 현실이다. 청소년의 야자문제가 논의 대상에서 등장조차 못하는 건 분명하다. 어떻게든 공부를 시켜서 좋은 대학/학과에 보내야 한다는 부모의 생각과 상급 학교에 잘 보내서 명성을 쌓으려는 학교, 청소년의 건강보단 국가 경쟁력에 매달리는 정부가 만나 이 틀이 유지되고 있다. 야자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지 못하는 건, 그걸 안 하면 사교육이 남은 시간대를 파고들어서 수많은 학부모에게 사교육 고통을 줄 수 있다는 논리가 나름 통하기 때문이다. 야자로 학생들을 밤시간까지 .. 더보기
욕설 학생의 생활기록부 기록, 꼭 이래야 할까? 욕설 학생 생활기록부 기록, "高학생 4시간에 385번 욕해" media.daum.net 욕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은 상급학교 진학 시 불이익을 받을 전망이다.우리나라 학생들의 욕설이 너무 심각하다는 지적에 따라 6일 교육과학기술부는 대책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이날 '학... 욕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이 많다면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 불이익을 받도록 "욕설이 심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 영역에 기록하기는 방안"을 내놨다고 한다. 이러한 대책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교육계에선 뭐든 평가, 입시에 포함시켜서 억지로라도 바꾸려는 구태의연한 모습을 되풀이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그들이 왜 욕설을 일상적으로 쓰는지 살펴보고, 욕설보다 좋은 말을 쓸 수 있도록하거나 스스로 욕설을 자제할 수 있는 긍정적인 대책을 내놓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