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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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화요일부터 6일 목요일까지 성균관대에서 2007 하반기 취업박람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첫날부터 셋째날까지 틈틈히 시간을 내서 방문했습니다.


위에 사진을 찍은 시점은 셋째날 풍경입니다. 셋째날이 비가 좀 내렸는지 입구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박람회장 입구 밖에서는 메이크업 강좌와 이미지 면접컨설팅 강좌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요즘 취업에 있어 이미지가 상당히 중요해진 걸 반영하듯 참석한 사람들이 집중하면서
강좌에 임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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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박람회 안에는 굳은 날씨어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두 분은 벽면에 붙여져 있는 채용요강을 뚫어지듯이 살펴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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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박람회장 가운데에는 정보검색대가 있어 이곳에서 왠만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는 강의 변경하는데 컴퓨터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취업정보를 살펴보는데
많이들 활용하더군요. 정보검색대의 오른쪽에는 여러분의 눈에는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커피와 녹차를 준비하여 자율적으로 먹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구비해놨습니다.



취업박람회의 부스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주로 삼성, SK, CJ 등 대기업 부스가
많았습니다. 여러 부스 중 인기가 많았던 부스로는 SK쪽하고 CJ쪽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두 그룹 역시 인기 있는 회사 중 하나고... 구직자들도 많이들 가고 싶어하는 기업이기도
하죠.

이외에도 학교 강의실 등지에서 일부 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타 대학 학생이나 졸업생들이 얼마나 왔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대부분
성균관대 학생들이지 않았나 싶더군요...

이번 취업박람회에 방문했던 분들이 박람회에서 원하는 정보와 노하우를 얻고 돌아갔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고... 되도록 본인이 원하는
분야로 도전했으면 좋겠군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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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게시판에 붙어있던 대학생 창업 워크샵 홍보지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8시까지 성균관대 SIFE에서 주최하고
HSBC Financial Literacy Program의 지원을 받은 대학생 창업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창업 어크샵의 강사는 Hi Seoul 실전 창업스쿨 등에서 강사로 활약한
이지플랜 컨설팅 대표컨설턴트 정극재님이었습니다.

저는 좀 늦게 참여했는데 워크샵에 참여한 인원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군요.
제가 볼 때는 마침 워크샵을 열었을 때가 시험철인터라 참여율이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성균관대가 창업보다는 고시, 취업쪽에 상대적으로 더 관심이 많다는 증거일
지도 모르겠습니다(성균관대에도 여러 경영학회가 있지만 상당수는 경영학회를 빠른
시일내에 알리고 취업에 도움이 되고자 공모전에 많이들 매달리죠.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정작 창업에 대해서는 그리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창업에 관심이 별로
없는지 성균관대 인문사회캠퍼스내에는 창업동아리가 존재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

강의는 성균관대 SIFE에서 따로 개설한 카페에 올려진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습니다.
주로 내용은 창업절차 실무요령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위에 그림으로 올린 홍보지를 보면 강의내용이 상당히 많지만 실제로는 6번
창업절차 및 인허가 실무 정도 이뤄진 편이죠.

창업절차 실무요령에서는 법에 근거하여 창업시 어떤 방법을 고려해야 하는지
다양한 부문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서술하려면
워낙 생소한 용어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저작권에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강의 말미에 설명한 부분 중 일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창업(보통 점포가 있는 임식점 기준)에 있어 고려해볼 수 있는 숫자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3   +   6   +   9   +   12   = 30일

이 공식을 쉽게 살펴보면 한 달을 기준으로 지출해야 될 비용을 일수로 표시한 건데요.
(일수를 이렇게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30과 같이 말이죠)
여기서 3은 임차료, 6은 인건비, 9는 이익과 기타경비, 12는 재료비라고 하는데요.
이를 비율로 환산해보면 임차료는 10%, 인건비는 20%, 이익과 기타경비는 30%,
재료비는 40% 정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1달 기준 사업을 하는 회사나 개인사업자가 지불하는 1달 임대료의 10배 정도
매출을 내야 어느정도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보통 7~10배 정도).
예를 들어 한 가게의 임대료가 월 100만원이라면 한달 기준 1,000만원 정도의 매출이
나와야 수익이 날 수 있다는 겁니다. 반면 임대료의 3~4배 정도의 매출을 내면
그 기업이나 개인사업자는 망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보통 한 점포에서 한달 월세를 파악한다면 해당 점포의 한달 매출이 어느정도
나와야하는지 대략 예상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사업분야별로 정부기관을 잘 알아봐서 도움을 구해보면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엉뚱한 정부기관에서 도움을 구하면 허탕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대학생 창업 워크샵을 마친 후 창업절차 실무요령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점은 좋았지만
실제로 성균관대 재학생이 창업을 한 예라든지 타 대학에서 창업하여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분들의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대학생 창업 워크샵이 단발성으로 끝난것 같아 다소 아쉽기도 했습니다.

성균관대 SIFE에서는 지난 대학생 창업 워크샵에서 올해 후반기에 성균관대
인문사회캠퍼스내 창업동아리를 개설하려고 한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고시, 취업, 공모전 위주로 이뤄졌던 학교 분위기에서 창업이라는
테마를 가진 동아리가 탄생할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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