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이 글은 지난 2009년 4월 14일에 네이트 러닝메이트의 러닝멘토클럽의 학과정보란에 직접 올린 글을
 다소 편집한 글입니다. 해당 글은
이투스 러닝메이트란에 2009년 6월 9일에 러닝멘토 학과소개란에
 소개되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러닝멘토로 선발된 ***입니다.
저는 S대 경영학부를 전공했습니다. 생각만큼 많은 걸 알지는 않지만
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토대로 경영학과가 무엇인지 낱낱이 공개하려고 합니다. 팍팍~~
학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군요. 



I. 들어가며...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 뿐 아니라 경영학을 배우지 않은 대학생들과 대화를 해보면 경영학 하면
취업할 때 도움되는 학문, 혹은 회사랑 관련있는 학문 정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 역시 고교 때에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막상 대학에서 배우고나니 또 다른 면이 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II. 경영학이란?

경영학에 대해 알고 싶다면 "경영"(經營)이 뭔지를 아는게 필요합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정의한 "경영"이란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인적, 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운용하는 순환과정"
이라고 합니다.
이를 쉽게 이야기하면 떡을 키우기 위해 구성원들이 움직이고 굴러가는 다양한 활동을 말하죠.

보통 경영학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여러 분야로 나눠서 연구하게 됩니다.
크게 재무관리, 회계, 마케팅, 인적관리(HRD), 생산관리, 경영정보시스템 등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재무관리
는 "자금 조달 및 운용"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회계는 주로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정리하여 알려주는 것"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마케팅은 "제품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이전하기 위한 다앙햔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지구요.
 
인적관리(HRD)는 "구성원의 잠재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생산관리는 "기업의 생산활동에 대한 다양한 관리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경영정보시스템은 "관리자를 포함한 구성원들이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중심으로 배우게 됩니다. 단순히 취업할 때 필요한 것이 아닌 다양한 세부분야가 존재함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경영학의 한 분야인 회계학은 따로 떼어 선발하는 경우가 있으며,
 경영정보계열 역시
 따로 선발하기도 합니다. 이공계의 경우에는 산업공학과, 산업시스템공학과가
 사실상 경영학과와
 거의 유사합니다-산업공학과에선 대신 이공계의 다양한 분야를 살펴보고 
품질관리, 생산관리,
 경영정보시스템쪽을 좀 더 강화하는 편이죠)



III. 경영학을 배우면 뭘 할 수 있나요?

보통 경영학을 배운 학생 중 대부분은 은행 등과 같은 금융권회사는 물론 일반 회사의 경영전략,
재무, 회계, 마케팅, 인사(HRD),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학력에 실력까지 잘 쌓는다면 학부를 졸업하고도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골드만삭스 등과 같은
투자회사라든지 경영컨설턴트를 많이 양성하는 맥킨지, 베인&컴퍼니 등의 컨설팅 업체에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고시계에 있어서는 회계학(경영학의 세부분야이기도 함)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공인회계사(CPA)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단, 시험을 통과해야 될 수 있지요. (공인회계사란 회사의 회계자료를 감시,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공인회계사의 대부분이 고소득층에 속하는 터라 많이들 도전하는 편이죠)

혹은 대학원 진학을 통해 경영학을 좀 더 깊게 연구할 수도 있으며, 경영+전문분야를 토대로 사업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든 경영이 들어가지 않는 분야가 없다 시피 하기 때문에 진출분야가 넓다는게 장점이죠!



IV. 경영학과에서의 생활은?

보통 회계분야는 쌀집 아저씨들이 많이 쓰는 계산기를 토대로 계산을 하는 편이며, 대차대조표를 비롯한
여러 회계이야기를 배우고 시험을 자주 보는 편입니다.
(느낌상 학원 수업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들겝니다. 미리 예습해와야 하고 문제 풀고...
 그래도 하다보면 나름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미리 회계관련 쉬운 책을 읽고 배우는게 좋습니다) 


마케팅, 인사분야는 교수마다 성향이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팀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이뤄집니다.
파워포인트 등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능력이 좋아야 하며, 팀을 한 방향으로 잘 이끌어
과제를 효율적으로 작성하여 발표하는게 관건이죠.
 
여러 분야 중 역동성이 있는 분야로는 마케팅, 인사 등의 분야를 들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야로는
계산이 다소 들어가는 회계, 재무, 생산관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재무, 생산관리, 경영정보시스템 등의 과목에는
수학적인 개념이 다소 들어가기 때문에 방정식, 미적분, 통계 등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이 다소 필요합니다.

굳이 경영학과에 속하지 않더라도 경영학회 등에서 활동해본다면 마케팅 등에 대한 개념과 활용을
살펴보는데 적잖은 도움이 되며... 공모전 등에 참여해보면서 실전감각도 키워볼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경영학회, 경영관련 동아리 등지에서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네요.



V. 경영학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경영학을 배워보면 알겠지만... 교수의 상당수가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분들이라
미국 원서를 사용하는 경우가 적잖고... 용어의 상당부분이 영어 등 외국어 일색입니다.
따라서 경영학에 관심이 있다면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공부하는게 필요합니다.

아울러 과목에 따라서는 수학적인 개념이 다소 요구되기 때문에 해당 과목을 배우기 전
고교 수학의 기본 정도는 잘 다져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경영학은 단순히 딱 하나가 아닌 여러 분야가 존재합니다.
대학에 따라서는 특정 분야에 과목이 편중되는 경우가 존재하기도 하지만...
보통 5~6개 분야를 중심으로 과목이 개설되는 편이고,
어떤 분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배우는 분야가 달라지는 편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성향(활동성 vs 내향성) 등을 잘 살펴보고 주로 키우고 싶은 분야를 중심으로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것도 고려해보았으면 하는군요.

(이 부분은 차후 취업 때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
야 혹은 정말 관심 있어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커리어 패스(경로)를 쌓는게 좋겠죠) 

---------------
P.S : 경영학부를 전공했지만 경영학에 대해 모든 걸 다 알지는 못합니다.
다만, 이러 이러한 부분이 있다는 걸 다양하게 맛을 보긴 했죠.
어디까지나 제 경험 +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적은 글이라 참고로만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출처는 삼성경제연구소의 경영에 대한 정의, 경영학 관련 노트정리자료 등...)

  1. 2010.09.26 14:54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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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9월 6일 목요일 오후 6시, 성균관대 경영관 지하 1층 계단강의실에서
커리어 인사이드 포럼이 열렸습니다. 작년 9월 초에는 성균관대에서 후반기 취업 페스티벌이
있었던터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여럿 참여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뭐... 실제로 지난 사진을 살펴보니 생각만큼 꽉찬 편은 아니군요.
(취업준비생의 상당수는 유명 기업 위주로 살펴보는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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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커리어 인사이드 포럼을 진행하신 분의 모습입니다.
어떤 분인지 성함이 잘 기억이 안나지만 진행을 잘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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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커리어 인사이드 포럼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는 PPT입니다.
작년 1회 커리어 인사이드 포럼 이후 더 열리지 않았나 싶었는데...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1회 빼고는 별 이야기가 없더군요.
취지는 좋았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이런 저런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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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는 마케팅이 무엇인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마케팅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과 마케터가 되려면
어떤게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한 번 쯤은 읽어봐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비교적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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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마케팅/영업 분야에서 활동중인 세 분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첫번 째는 AC닐슨코리아의 이두영 차장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작년 9월 강연이라 잘은 생각나지 않지만 AC닐슨코리아가 리서치기관이라 어떤 분야에
대해 넓은 안목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다는 경험을 이야기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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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SK텔링크에서 기업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도 대리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더불어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던게 언듯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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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에서는 성대 출신인 한국마케팅연구원의 이세나 선임연구원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한국마케팅연구원에 들어온 계기부터 어떤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지,
마케터를 꿈꾸는 이에 대한 조언까지 이야기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케팅을 가르치시던
교수와 좋은 관계를 맺은터라 교수님과의 관계가 연구원(해당 교수님이 연구원을 만들었음)
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학부시절 많이 후회되는 측면이긴 하다만...
취업이든 뭐든 친한 교수가 1~2명은 있어야 뭔가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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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이후 "마케터는 이것이다!"는 토크가 이뤄졌습니다.
나름 토크쇼처럼 진행을 하긴 했지만... 다소 어색한 측면이 엿보이더군요.
아울러 토크에서 나오는 내용은 고학년보다는 저학년에게 도움되는 내용이 상당수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뭐... 취업관련 강좌는 대체로 고학년 위주로 오는터라...
행사를 기획, 진행하는 분들도 포커싱을 맞추기가 쉽지는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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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인사이드 포럼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건...
대학에서도 이런 기회가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런 행사를 굳이 단발성 행사로
둘 것이 아니라 정규 취업 강좌에 포함시켜서 다양한 분야에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실제로 취업을 준비하는 분 중 상당수는 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뭘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갖지 않고 도전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워낙 취업이 어렵다보니 묻지마 지원이 상당수죠...

하지만 기업에서는 자신이 지원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려고 하는터라... 커리어 인사이드 포럼과 같은 행사가 아니더라도 이런 부분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1. Favicon of http://www.mcpanic.com BlogIcon mcpanic 2008.03.30 18:11 신고

    이런 행사들을 보면서 보다 저학년 때부터 (심하면 반강제로라도) 커리어 플랜을 지도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상 고학년이 되어서는 진로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보다는 바로 몇개월 후에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에만 매몰되어 있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저학년 때부터 지금 하는 활동들이 단기적으로는 어떻게 나의 이력서에 나타날 것인가, 또 장기적으로는 나의 커리어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는 훈련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어쨌든 밋밋한 취업설명회보다는 그래도 무언가 얻어갈 수 있는 포럼인 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fulldream.net BlogIcon fulldream 2008.03.30 18:49 신고

      아쉽게도 이 포럼은 1회를 끝으로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1회성으로 열리지 말고 2~3달에 1번 정도 열리거나 님의 의견처럼 대학 내에서 커리어 플랜을 지도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예전 같았으면 어떤 대학/학과를 나오든 취업이 어렵지 않았는데... 가면 갈 수록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는터라 혼자서 준비하는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추세를 보면 스터디모임을 하면서 준비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 40~100만원을 들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수정하고 면접클리닉까지 받는 경우도 존재하기도 합니다. 참... 그넘의 취업 땜시 취업분야에도 사교육이 팽창하는 모습을 보면 다소 씁쓸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여러 대학에서 살아있는 커리어 플랜 코치가 이뤄진다면 그래도 이전보다는 취업이 덜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www.trendons.com BlogIcon trendon 2008.04.02 17:30 신고

    대관이 형님... ^^

    취업하셨다면서... 부럽..... 이런 곳 갈 시간적 여유라면... 이제 자리 잡으셨군요..

    축하합니다. ^^

    • Favicon of http://fulldream.net BlogIcon fulldream 2008.04.02 21:59 신고

      커리어 인사이드 포럼은 대학 재학 당시에 갔다왔던 행사랍니다.
      지금은 주중엔 저녁 늦게까지 일하고 있고, 주말정도 시간이 좀 나는 정도네요...
      trendon님도 괜찮은 곳에 들어가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었음 좋겠군요^^

    • Favicon of http://www.trendons.com BlogIcon trendon 2008.04.03 11:04 신고

      말 놓기로 해놓고 그새 잊으셨네.. ㅋㅋ

    • Favicon of http://fulldream.net BlogIcon fulldream 2008.04.03 21:47 신고

      제 블로그는 공적인 공간이라 판단되어...
      존댓말을 기본으로 쓰고 있습니다.
      다만, 이메일에서는 말놓기 가능~~~~~

  3.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8.04.06 12:32 신고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된지라 우리때랑은 많이 틀린거 같네요...

    • Favicon of http://fulldream.net BlogIcon fulldream 2008.04.06 15:26 신고

      요즘 대학생들은 저학년때부터 취업으로 고민이 적지 않은 것 같더군요. 오죽하면 어떤 학생은 입학 하기도 전에 고시학원에 등록하여 고시(행정고시 등...)를 준비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정작 1:1로 취업관련 지도를 해주는 경우는 잘 못 본 것 같습니다. 학교 마다 취업관련센터가 있기는 하지만 인력은 한정되어 있고, 수 많은 회사에 대해 관심 갖기가 쉽지 않을테니 말이죠(그러다보니 알려주는 쪽도 대부분 몇몇 대기업, 공기업, 국내/외공무원준비에 몰려 있습니다. 창업에 대한 정보는 전무한 경우가 많습니다...)

      뭐... 위에 포스트로 남긴 행사는 1회만 하고 중단한터라 아쉬운 감이 없지 않지만 저는 위와 같은 시도가 계속 이뤄졌으면 하며, 반짝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이뤄져 학생들이 좀 더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여지를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한 편으로는 취업으로 인해 고통받는 대학생들이 점점 줄었으면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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