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만에 남겨보는 끄적거림 일 때문인지 핑계인지 모르겠지만 지난 8월을 기준으로 몇 개월간 블로깅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10월엔 어떻게든 글을 남겨야 되겠다는 심정으로 스팸전화, 문자 리스트를 올리고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죠. 뭔가를 꾸준히 해본다는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꾸준히 운영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블로그를 방문할 때 마다 느끼는 건 대단함 그 자체입니다.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을 터인데 시간을 쪼개 알찬 정보 혹은 이야기를 건네는 포스트를 보면서 때론 흥미를 느끼기도 하고, 때론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유명 블로거(혹은 블로그 운영자)는 아니기에 그래도 자유롭다는게 다행인 것 같습니다. 업뎃이 더디더라도 불평, 불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포스팅을 잠시 접어두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