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젠 한국 선교의 방향이 바꿔야 할 때입니다. 요즘 분당샘물교회의 23명 청년의 탈레반 납치로 인해 해당 교회도 정부도 현지교민도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 MBC 뉴스데스크를 보니 분당샘물교회 청년이 납치되었던 곳을 간만의 차로 한동대 자원봉사단(한동대는 개신교 계열 대학이죠)이 지나갔다고 하더군요. 이들도 분당샘물교회 청년의 납치를 한참 뒤에나 알았다고 합니다. 분당샘물교회의 의료봉사활동은 최근 몇년간 개신교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단기선교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현지 기자는 이들은 봉사하기 위해 왔다고는 하지만 일부 납치된 한 청년의 미니홈피에서도 볼 수 있듯이 봉사활동이라기 보다는 봉사활동 성격을 띄는 단기선교에 무게중심이 있다고 보면 될겝니다. 보통 교회나 선교단체(CCC, 예수전도단 등...)에서 실시하는 단기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