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실업계고교에 대한 환상 아래 글은 네이버 수만휘 카페의 전문계/실업계 게시판에 m****** 유저가 2008년 9월 16일에 올린 글을 점잖게 옮긴 글입니다. (아쉽게도 이 글 이후 대입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 길은 없더군요...) 제가 볼 때 이 글은 "내신으로 대학가기 쉽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업계(전문계)고교에 도전하는 중3학생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한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중3들 중 상당수는 실업계고교를 선택시 성적에 맞춰 지원하거나 고교 학과에 대한 기본정보를 살펴보지 않고 입학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실업계가면 내신따기가 쉬워서 대학가기 쉽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경우가 적잖습니다. 하지만 실업계고교에 있는 학생 중 정말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는 점은 여전한 편이죠. 그러다보니 공부할 수.. 더보기
스타트렉 : 더 비기닝 감상기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스타트렉 : 더 비기닝 시사회를 마치고 올리는 글입니다. 참고로 위 그림은 스타트렉 시사회 중 표를 나눠주는 모습인데요... 전세계 최초 자신만만 시사회라고 하는군요. 제가 알기론 메가박스 전체를 빌려서 시사회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A, B, C 등과 같이 나눠서 시간대별로 나눠서 진행했고, 시사회 인원도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들어갔던 곳은 15관인데... 화면 크기가 큰 편이 아니라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워낙 화제가 된 영화다보니 보안에 신경을 썼는지 휴대전화에 있는 카메라 렌즈에 스티커를 붙이고, 의심 될 만한 건 건장한 행사요원이 따로 모아두더군요. 하도 불법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있다보니 보안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영화는 본 상영 전에 몬스터 vs 에이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