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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페이퍼백을 도입해야 한다. 외국책만 보더라도 읽기 좋은 사이트에 가격이 저렴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비록 종이 질이 좋지 않더라도 내용 보는데는 별다른 지장이 없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적은 내용이 고급용지 + 치장 + 대량 마케팅으로 책값만 오르고 있습니다. 책값이 오르면 오를 수록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더 어려워질 것이며, 문제지 등 직접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닌 이상 판매량이 늘수는 없을 것입니다. 책읽는 문화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종이 질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저렴한 가격에 들고다닐 수 있는 책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야 부담없이 책을 구입하고 책과 보다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 한 기독교 출판사에서는 C.S 루이스 관련 서적을 페이퍼백으로 저렴하게 내놨습니다. 양장본은 .. 더보기
대학에서 실업계 특별전형 확대를 꺼려하는 까닭? 한 정당에서 정원외 실업계 특별전형 확대 등을 정책으로 내놓았을때 일부 대학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 “실업계 고교 설립목적은 사회에 필요한 인력의 조기 배출이지 4년제 대학 진학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실업계 학생을 더 받기 위해 최소 학력기준을 낮출 의향은 없다” (연합뉴스 3월 29일) ----------------- 위의 이야기처럼 실업계 특별전형 확대를 꺼려하는 대학들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 대학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일부 상위층 대학에서는 인문계고교 등 큰 시장에 속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 대한 반발 우려, 입학 이후 수업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실제로 서강대에 입학한 실업계고교생 중 일부는 수업을 따라가지 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