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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보만들기

예전에 만들었던 The Way 주보

(예전에 운영했던 블로그 주소가 http://blog.naver.com/blueday3 라서
그림에 예전 블로그 주소가 나와 있습니다)


지난 2004년 3월에 제작했던 The Way 주보입니다.
이 주보를 제작하기 전에는 주로 작은 교회를 대상으로 주보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랬다가 뜻하지 않은 기회로 온누리교회 이삭공동체(대학부)의 주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작기간은 1달 정도 걸렸으며, 한글2004를 활용하여 작성했습니다.
"The Way" 라는 주보제목은 당시 전도사님이었던 김사한 목사님의 아이디어로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04년 2월 이삭공동체가 만들어지기 전 양재성전의 요한공동체에서 만들던 주보이름이
길(GIL, God is love) 이었습니다. 요한공동체 주보가 이름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글꼴은 아래아한글 전용글꼴을 사용하여 깨지지 않도록 설정했으며,
깔끔한 디자인을 컨셉으로 잡고 디자인을 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그림에서는 A4를 2단으로 나눠 작업한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A5로 작업 후 출력할 때 모아찍기를 통해 A4로 합쳐 출력할 수 있도록 작업했습니다.

이 주보틀의 사용기간은 1여년 정도 됩니다. 초반에는 아래한글로 제작했으나
나중에는 어도비의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하여 만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M2공동체 등으로 나눠져 자취를 감쳤지만 지금 생각해도 기억에 남는 주보임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