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보이는 사진은 동네의 한 애견센터에 붙어있던 "미친소 수입 결사 반대!!" 포스터입니다.
상점에 자신의 의견을 표출했다는 점만 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A4사이즈라 가까이 오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포스터를 달았다는데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경기도 과천의 한 아파트에 걸려 있던
"우리집은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반대합니다" 현수막입니다. 과천지역을 가다보면
이런 현수막이 군데 군데 보입니다. 하지만 과천 전역이 이 현수막으로 뒤덮힌 건 아닙니다.
대부분은 이런 현수막이 걸려 있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행위를 통해
의견을 표출하는 모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이러한 현수막에 대해
간섭하려고 했던 행정관청의 모습은 다소 씁쓸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어떻게 진행될련지 잘은 모르겠지만...
상점에서... 주택, 아파트에서 소리없이 울리는 국민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대통령과 정부관계자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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