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올블로그에 제안합니다!

평소 올블로그를 즐겨 사용하는 유저로서 몇 가지 제안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제안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올블로그외 다른 메타블로그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대략 작성한거라고 보면 될겝니다.


1. 이올린처럼 추천한 사람을 공개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올린에서는 추천한 유저를 공개하고 있다

메타블로그사이트 중 하나인 이올린(http://www.eolin.com)을 살펴보면 추천한 유저와
북마크를 한 유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올린에 자추(자기추천)를
하는 유저는 생각보다 드물다는 걸 살펴볼 수 있습니다(물론 아이디를 여러 개 만든다면야
잠시 피할 수도 있겠지만 이 부분도 해당 아이디를 클릭하여 추천한 글을 살펴보면 쉽게
드러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블로그 툴바의 모습

반면 올블로의 툴바는 추천정도가 어느정도인지를 살펴볼 수는 있겠지만 누가 추천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툴바가 아니라더라도 올블로그의 메타사이트에 나오는 추천글 조차
누가 추천했는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떻게든 자신의 글을 노출시키고자
자추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는 것 같습니다. 툴바에 추천한 유저를 공개하기는 어렵겠지만
올블로그 홈페이지내 표시되는 포스트에서 이올린처럼 이 글을 추천한 유저를 알 수 있는
세부페이지가 있다면 전보다는 다소 투명해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2.관심블로그에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건 어떨련지?

제 올블로그의 관심블로그란(마이올블)을 보면 관심블로그가 50여개 정도 있습니다.
관심블로그가 몇개 안된다면야 굳이 카테고리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관심블로그가
엄청나게 많다면 이를 관련 분야끼리 분류해서 정리해놔야 찾아보기가 더 수월한 면이
있습니다. 마치 웹브라우저에서 즐겨찾기(혹은 북마크)를 할 때 비슷한 사이트는 폴더를
만들어 집어넣고 쉽게 살펴볼 수 있듯이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관심블로그란에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있는 란이 있다면 관심블로그를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지 않나 싶은데요.
올블로그 관계자와 올블로그 유저들의 생각은 어떨련지 모르겠군요.


3. 올블릿 페이지 개선

올블릿 페이지(http://allblet2.allblog.net/home/)를 방문하면 올블릿 시작하기라는
버튼을 눌러야 그 다음에 올블릿관리, 통계페이지, 적립금확인란이 나옵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올블릿 시작하기라는 페이지가 나올 수 있겠지만
올블릿을 이미 개설한 바가 있으며, 로그인을 한 상태라면 굳이 올블릿 시작하기라는
페이지를 거칠 필요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게 있다면 올블로그가 매니아들을 위한 서비스를 많이 내놓기 보다는
좀 더 대중적인 서비스를 선뵈었으면 하며, 여러 유저들이 편히 들릴 수 있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블로그의 대중화에도 더 도움이 될테고, 여러 유저들에게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