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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세번째 태터캠프(7월 21일)에선 어떤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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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서울, 2회 대전 이후 세번째 태터캠프가 바로 오늘인 7월 21일에 열립니다.
이번 태터캠프는 따로 참가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 참석이 가능합니다.
단, 캠프 스케줄상 오후 1시 30분부터 8시까지 6시간 30분간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 릴레이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아래는 최근 수정된 태터캠프 일정입니다.
(출처는 태터캠프 홈페이지)

13:30~14:00 등록 및 인사나누기
14:00~14:10 행사소개 및 안내
14:10~15:30 세션 1 : 우리들의 이야기 ( TNF/Ahnlab )
15:30~15:40 쉬는시간
15:40~17:00 세션 1 : 우리들의 이야기 ( TNC/다음 )
17:00~17:30 쉬는시간 (던킨도너츠에서 제공하는 도너츠가 제공됩니다. :) )
17:30~19:30 세션 2 : 야자시간 ( Technical Workshop / BoF )
19:30~20:00 Closing & 경품추첨


각 프로그램별 안내는 이곳을 클릭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태터캠프의 특징은 세션을 새로이 나눴다는데 있습니다.
세션1에서는 "각각의 단체/기업이 생각하는 태터툴즈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발표하고 질문을 받는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되며(일명 강연회 형식),
세션2에서는 개발자와 비개발자를 나눠 개발자는 텍스트큐브관련 이야기를,
비개발자는 몇 개의 주제를 토대로 자유로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아무래도 대다수를 차지하는 비개발자를 배려하는 차원이자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표를 보면 알겠지만... 중간에 던킨도너츠에서 도너츠가 제공된다고는 하지만
든든한 저녁을 위해 김밥이나 라면 정도 준비해서 온다면 더욱 든든한 저녁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첫번째 태터캠프에 참여했던 저로서는 기대가 무지무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