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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동기

훈련소 동기였던 한 친구에게 받은 편지를 꺼내보다 이 편지는 지난 2006년 3월, 훈련소 동기였던 동현이에게 받았던 편지입니다. 군복무 하던 당시 저는 동현이와 자주 편지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지금은 연락이 잘 안되서 아쉽지만 군복무 시절 나눴던 편지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부 내용은 개인정보가 드러나있어 부득이 생략했습니다) --------- 훈련소 동기 형에게... 안녕하세요. 요즘 꽃샘 추위라서 많이 춥죠? 산꼭대기나 야외 훈련 나가면 찬 바람이 불어서 춥더라구요. 형두 바쁜데 시간을 내서 편지 한 장씩 정성스럽게 보내어 주셔서 고마워요. 스크랩을 해놓아서 힘들거나 생각날 때 한번식 보곤해요. 이제 한달 정도만 지나면 제대해서 대학생을 준비하겠죠. 우연히 훈련소에서 만나서 함께 훈련도 하면서 기압도 받구... 산으.. 더보기
불꽃처럼 살자 언제나 불꽃처럼 불타고 있는 것 보석같이 격렬한 불꽃을 가지고 언제나 감동에 분가하며 살고 있는 것 이것이야 말로 인생에 있어서의 성공이다.성공이란 생활의 질을 바꾸는 것이지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다.재산, 지위, 권위, 명성, 명예, 지식 이런 것들은 아무리 늘어나도 결국은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지 않는다. 또한 사후까지 가지고 갈 수도 없다.자기 인생의 질을 높여야만 성공은 오는 것이다. 그래야만 행복에 다가가는 것이다.언제나 생기발랄하게 계속 불타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인생의 성공자이다.- 2004년 6월 10일 훈련소 동기가 저에게 보내준 글에서... 나보다 세살 더 어렸던 동기였던 동현이... 지금은 연락이 잘 되지 않지만 군대에 있으면서 전역하기 전까지 꾸준히 편지를 나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