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무현

다시 바람이 분다 관람기(1) 지난 6월 21일, 기존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장소가 바뀐 성공회대 대운동장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콘서트인 "다시 바람이 분다"가 열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온수역을 내리면 볼 수 있는 이정표입니다. 성공회대로 들어가기 전 건널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만인의 연인 노무현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노란풍선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곳에 온 시민들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 당시가 오후 5시 30여분 정도 됩니다. 길게 앉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질서 정연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앞쪽도 마찬가지... 화장실이 위치한 곳에서는 총학생회 명의로 "양해 부탁드립니다"는 글이 써 있는 종이가 붙여 있었습니다. 밖에서 받은 호외판 위클리 경향을 보고 있는 한 시민의 모습 (이 날에는 시사iN,.. 더보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티 착용기 지난 5월 25~28일, 듀나의 영화낙서판들이 경향, 한겨레 신문에 낼 추모광고 시안을 선정,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5월 29일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에 추모광고를 게재한 바가 있었는데... 저 역시 자발적인 모금에 참여한터라 넘 기억에 남는 일이었죠. (추모광고를 모으느냐 5월 29일자 한겨레신문, 경향신문을 비롯 메트로 신문, 한겨례21, 시네21, 시사인을 왕창 구입했죠) 그런 터에 여러 회원들이 추모광고 시안을 티셔츠로 만들어보는건 어떻겠느냐는 이야기가 있었고, 추모광고 시안을 만든 valentine30님에게 드레스덴과 두잉에서 티셔츠 제작 제안을 하게 되어 valentine30님이 티셔츠 제작과 관련된 이야기을 게시판에 남겨 추모 티셔츠 제작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추모 티셔츠 제작 및..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