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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학교 수업에서 자거나 딴짓을 하는걸까? 고1 교실 사회·과학시간 … 학생 대부분 자거나 딴짓 - Daum 미디어다음 media.daum.net ‎[중앙일보 윤석만]24일 서울 강남의 일반계 A고 1학년 사회 시간. 30여 명의 학생 중 절반가량이 엎드려 잠을 자고 있었다. 수업에 열중인 학생은 7~8명에 불과했다. 창가에 앉은 한 학생은 만화책을 읽고 있었다. 맨 뒷줄의 또 다른 학생은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봤다 고교생, 그리고 고교 졸업생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을 기사화한 보도. 서울시내 자율고를 포함하여 각 지방에 있는 학교들의 상당부분이 국, 영, 수 중심의 수업으로 몰려있다. 이유는 자명하다. 수능에서 국, 영, 수의 비중이 높고, 국, 영, 수 교사의 비중 역시 높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그 외의 과목 중 수능에 나오지 않거나 내신 .. 더보기
투표를 하든 안 하든 그에 따른 책임과 결과는 피하기 어렵다. 가만히 있어도 정치는 굴러간다. 나라도 굴러간다. 다만 내 맘을 이해하고 있는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정치에 관심을 갖으려니 머리아프고 어려워서 피하고 싶어하는 건 마냥가지다. 내가 뭘 해도 아무 소용 없는 것 같고, 그 사람이 그 사람 같다. 내가 사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나 싶기도 하다. 정치는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우리 생활을 둘러싼 환경과 제도엔 항상 법이 따라다닌다. 이 법의 상당수는 정치권이 만든다. 각종 복지와 편의, 공정거래 역시 법제화되어야 겨우 움직이는 게 한국의 현실이다. FTA를 비롯 각종 현안은 결국 여러분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좋든 싫든 말이다. 한 나라와 지방자치를 책임지는 분들도 여러분의 선택으로 세운다. 똑같아보여도 뒤를 되돌아보면 다름이 보인다. 좀 꼼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