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012 전주국제영화제의 추억 지난 5월 초, 한 영화를 보기 위해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전주로 향했다. 4월 말 이후 막바지라 다소 쳐지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그럼에도 영화제는 자원봉사자들의 움직임 덕택에 활기가 느껴졌다. 전주국제영화제에 오기 위해 고속버스를 이용했는데... 서울에서 전주까지 생각만큼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는 전주국제영화제 부스가 따로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부스를 지키고 있었다. 마침 셔틀버스가 있어 셔틀버스를 타고 전주국제영화제 현장으로 갈 수 있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렸던 영화의거리에는 동판으로 만든 발자국이 영화의거리임을 알렸다. 동판 발자국에 발을 맞추면서 걸어가는 재미도 나름 좋았다. 영화의거리의 모습. 밀짚모자를 쓴 자원봉사자들의 분주한.. 더보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버디버디 예전에 초등학생~중학생 사이에서 한창 인기를 끌었던 버디버디가 사업 및 전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 공지는 2012년 4월 17일 버디버디 사이트 ( http://customer.buddybuddy.co.kr/Notice/NoticeInfo.aspx?NTNO=1735&PG=1&SRCHDIV=0&SRCHWORD )에서 이뤄졌고, 4월 19일부터 하나 둘 씩 서비스를 중지 또는 종료하게 된다. 6월 30일까지 환불진행을 완료하고 사실상 버디버디는 추억의 IT서비스로 자취를 감추게 된다(5월 25일에 서비스 전체 종료). 버디버디는 2000년 1월에 등장하여 초등학생과 10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네이트온의 반격으로 인기가 하락했고, 2009년 이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카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