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gBora 투표... 힘들게 얻은 권리이기도 합니다. 투표 안 하고 놀러가는거야 자유일 수 있겠지만... 그 이후의 책임에 대해선 분명히 함께 져야 하는 부분일텐데... 책임을 회피하려는 분들이 일부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 0:5 #
- @JungBora 권리, 자유 그리고 선택에는 책임이 뒤따르기 마련이죠. 이번 정권을 통해 "책임의 무거움"을 체험하고 있구요. 많은 사람들이 선택에 책임이 존재하며, 권리/자유/선택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면 이전과는 다른 변화가 이뤄질수도... - 0:56 #
- @5oa 저도 불쑥 손들어봅니다. #rollcall - 0:56 #
- 한국인의 트위터 세상을 보면서 느끼는 건 느슨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려는 모습이 엿보이는 문화가 돋보이는 것 같다. 내가 아는 사람 이외엔 공개란 없다는 미니홈피, 검색엔진과 메타블로그에 의존해서 컨텐츠로 소모되는 블로그...광장속의 고독 트위터... - 1:2 #
- 그래도 트위터에 빠지는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늘고 있다는건 트위터 세상이 점점 인간 세상의 일상적인 모습과 점점 유사해지고 있음을 보이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단순하면서도 거울과 같이 담을 수 있는 세계... 환타지에 점점 빠져드는 것 같다. - 1:3 #
- @RosaBien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한다는 점이 어찌보면 부담이 적을 수 있을겝니다. 아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자기들끼리 나누고 싶어하는 경우도 적잖은터라... (친밀한 관계일수록 제3자에게 공개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가 적잖을겝니다) - 1:13 #
- @hakseng 편하지만 매너있는 공개채팅의 성격이 적잖긴 합니다. 아이폰 등 특정 주제가 아닌 이상 그 날 그 날 이슈에 따른 대화가 이뤄지는게 대부분이라... 몇 사람이 운을 떼 주고 나머지를 여러 사람들이 이어서 이야기하기도 하죠. - 1:14 #
- 트위터에서 이뤄지는 대화를 살펴보면 소수가 이야깃 거리를 던짐을 (대부분은 조용히 묻혀버린다) 통해 한 유저 한 유저씩 참여하게 된다. 중간 중간 끼어들기(검증작업 포함)를 하면서 이야기가 퍼져 나가면 조그마함 이야기는 이슈로 탄생하게 된다. - 1:20 #
- @RosaBien 남들한테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는 정말 친한 사람(신뢰가 돈독한 사람) 아니면 내 이야기를 아무에게나 전하기 어려울 것 같은 모르는 사람과 하는 수가 적잖기도 합니다. 물론 아는 사람과의 대화는 때론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 1:22 #
- @RosaBien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가 담에 회자되지 않기를 원하지만... 아는 사람과의 대화 속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다시금 회자될 수도 있고... 자주 봐야 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때론 맘에 거슬릴 수도 있겠죠. - 1:24 #
- @RosaBien 여행가서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는 건... 내 이야기가 내가 있는 쪽으로 퍼지지 않을 거라는 가정하에 편안한 맘으로 이야기를 나눈 셈일테죠. 어색함이라는 장벽을 넘는다면 말이죠. - 1:26 #
- @RosaBien 비밀의 영역 넓이에 따라 관계서도 적잖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비밀의 공개 권한 설정 문제 말이죠. 뭔가 안 좋은 건 개그맨 등 연예인들이 개그소재로 사용하지 않을이상 감추려고 애쓰죠. 좋은 걸 보이고 싶은게 사람 심리인지라 - 1:32 #
- @RosaBien 어디까지 공개해야 될지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죠. 특히 잘 못 숨기는 성격은 더욱 그런데... 잘 못 숨기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나도 모르게 나온 이야기 때문에 힘들기도 한 것 같고, 꽁꽁 숨기는 사람은 털어놓질 못해 힘들것 같습니다 - 1:46 #
- 새로운 아침을 열기 위해 이만 잠을 청합니다. 다들 즐거운 트윗 되세요^^( @RosaBien @hakseng @JungBora ) - 1:48 #
- 탐탐한 바자회 갔다가 지금 막 집에 도착했습니다. 중고책이긴 하지만 한 권에 500원씩 팔아서 5권(2,500원) 구입했습니다. 이외에도 티셔츠, 가방, 비디오테이프&CD(대부분 홍보용으로 썼던 싱글CD), 사과, 마늘 등을 판매하더군요. - 20:13 #
- CD중에선 넥스트CD(날아라 병아리 들어 있던 정규엘범) 등 일부 건질만한 CD가 있긴 하더군요. 개그맨 장두석 2.5집 등... 보기 드문 싱글앨범도 엄청 많았습니다. (애프터스쿨의 DIVA 싱글씨디도 있던데... 500원짜리 놓쳐서 아쉽기도) - 20:15 #
- 행사가 열렸던 덕수초등학교 앞 운동장에서 얼마 안 떨어지는 곳에 동아일보, 조선일보 건물이 보였던게... 참 아이러니 하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안티 투표에선 MB 할아범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등은 조중동...) - 20:16 #
- @miheekim 생명은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선물이죠. 1번 외에는 더이상 볼 수 없는 선물이라 감사하며 살아가는 건 삶을 사는데 있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 20:19 #
- 탐탐한 바자회서 구입한 도서 목록 : 지식점프(이홍 / SERI / 2004), 양심적 병역거부 관련 종교적 진술(엘렌보일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2009 ),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전광 / 생명의말씀사 / 2004), - 20:28 #
- 탐탐한 바자회서 구입한 도서 목록2 : 나의 첫 번째 영어쓰기노트 (송현이 / 로고스북스 / 2009), 행복한 삶을 누려라!(자산설계관련책 / 윤태경외 2인 공저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 2008) 총 5권 구입 2,500원 - 20:30 #
- 사과, 마늘을 살까 싶었다만... 결국 구경만 하고 끝났음... 막판(6시 반쯤)에 갔다면 대부분 떨이로 팔았기 때문에 구매가 수월했을지도 모르겠다. 아쉽게도 촛불 캐릭터가 있는 티셔츠는 놓치고 말았다(2벌에 5,000원이라던데...) - 20:32 #
- @dogsul 경매금액이 워낙 세서 경매 참여하긴 어렵더군요. 그냥 눈구경하면서 책 5권을 염가(권당 500원꼴)에 구입하는데 만족했습니다. - 20:33 #
- @Meinkampf 그새 사진이 바꿔있었군요. - 20:35 #
- @Meinkampf 돈 없으면 다음 날에 트래픽이 초기화 되니 담 날 0시가 되길 기다리는 방법과... 돈을 좀 내고 트래픽을 일시에 늘리는 방법 등을 고려해볼 수 있을겝니다. 회사마다 방법이 좀 다른터라... - 20:36 #
- @TendoZinZzA 안정적인 이용을 위한 돈대주기니... 사실상 이용료를 주는 것과 다름이 없을지도... (물론 후원의 측면이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분명 불우이웃돕기는 아니죠...) - 20:40 #
- @Rosamin 서울광장에서 어떤 행사를 하긴 하던데... 에프터스쿨이 등장한 걸 보니 적잖이 큰 행산가 보군요... - 20:41 #
- @TendoZinZzA 어차피 정보공유 사이트는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상당수 떨거져 나가는터라... 자료의 질 보단 성실한 유저를 잡는게 관건일지도... (관리자가 상당부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터라...) - 20:43 #
- @dogsul 80만원짜리 그림은 언론악법 저지에 양보한터라... 취지를 잘 설명하면 그래도 다소 수긍할 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는군요. (나경은 아나운서 모자는 저도 탐이 날 정도...) - 20:50 #
- @songcine81 사과 3Kg 한 박스를 받았다니... 한 동안 사과 맛나게 먹겠군요. (마지막 노찾사 공연 참 좋더군요. 개인적으론 노찾사 CD를 파는 코너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 20:53 #
- http://twitpic.com/gpdl9 엊그제 우연히 발견한 국회노래방 사진... 여의도 국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만... - 21:6 #
- @Rosamin http://is.gd/2XoLX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네요. 라이즈업 코리아 2006 청소년 축제네요. MC몽, 애프터스쿨 등이 출연했네요. - 22:28 #
- @Rosamin 전 서울광장서 웅성거리는 소리와 모습만 대략 보고 시청역으로 들어간터라... 라이즈업관련 사이트에 가보니 "보기 민망한 옷을 입고 세상노래를 하는 모습이 보기 안 좋다"는 한 유저의 글이 남겨져 있기도 하더군요. - 23:7 #
- @zehith 개인적으로는 잡았다 놓친 촛불 캐릭터 티셔츠가 좀 아쉽기도 합니다. (XL라서 구입을 망설인 면도 없잖아 있겠지만... 그래도 마지막 남은 두벌을 구매한 분의 표정이 밝은터라... 그 분에게 더 어울렸던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 23:9 #
- @jonghwan 예수의 원칙과 달리 교회가 자본주의와 많이 친구가 된 셈일지도... - 23:10 #
- @playjuny 태국은 우리나라의 모습과 다소 유사하지 않나 싶구요(10대 위주의 문화 형성...), 일본은 돈이 다소 두둑해져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20~40대의 활약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문화를 즐기는데는 꼭 돈이 필요하죠. - 23:12 #
- @playjuny 욘사마의 영향이 크지 않나 싶네요. 필에 꽂힌 한 미중년에 의해 20~40대의 여성들이 나름 환타지가 생긴 셈이지요. 한국서 그걸 발견하고 비슷한 걸 양산하다보니 나름 한계를 드러낸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23:14 #
- @playjuny 물론 최근 동방신기관련 일이 터졌을 때 우리나라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했던 건 일본쪽으로 알고 있고, 동방신기는 나이 많은 층 뿐 아니라 젊은 층에도 나름 인기가 좋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 23:15 #
- @Rosamin 제 선입견인지 모르겠지만... 기독교 관련 행사라면 주로 CCM가수들이 참여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CCM가수 중 상당수가 어려운 형편인 경우가 적잖은터라 사실상 사역과 후원에 의존하는 경우가 적잖은터라...) - 23:17 #
- @newrun90 개콘... 굴곡도 많았고 위기도 많았지만 지금까지 살아있는 걸 보면 개그맨들의 노력이 적잖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웃찾사와 개그야도 동반 상승해서 1980년대 개그 붐이 다시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도 있구요... - 23:19 #
- @playjuny 결국 팬과의 소통에 있어 상당부분 실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셈인지도 모르겠군요. 문화라는게 단순히 방송만으로 되는 부분은 아닌터라... 단순히 컨텐츠 팔아먹고 땡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 애정이 절실하죠. - 23:21 #
- @JungBora 7시 되기 20~30분 전에 떨이 하더군요. 떨이로 사는게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조명까지 지원되서 8시 전후까지 이뤄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더군요. - 23:23 #
- @MeredithLim 개인적으론 어린(?)나이에 트위터를 하는 부분에 있어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좀 더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새로운 부분에 도전하는 모습은 좋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새로운 걸 다룸에 있어 적절한 컨트롤이 필요하다는 점 - 23:26 #
- @MeredithLim 그런 점이 들기도 합니다. 적절한 트윗... 저도 힘들더군요. 하면 할 수록 더하게 되는터라... 조절하는게 관건이 아닌가 싶어요. (조절이 비교적 잘 이뤄진다면 좋은 툴로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 23:27 #
- @bettybae 전 TU Slim팩 쓰고 있는데 기본 방송 정도는 나와요. 함 대리점 가서 물어봐요. 아님 SK텔레콤의 114로 전화해서 함 문의해보든지요. TU Slim팩은 SKT에서 보조금 나와서 사실상 무료죠. - 23:31 #
- @isis21_com 저도 차후 온라인 경매제나 온라인 바자회를 연다면 해당 행사에 참여할 의사가 있습니다(물론 상품 구매자 위주로 되겠다만). - 23:33 #
- @MeredithLim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 23:33 #
- @Rosamin 라이즈업코리아가 주로 청소년 위주의 집회로 이뤄지는터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에 다소 의존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만약 해당 행사에 CCM가수와 라이즈업쪽 위주로 있다면 아무래도 홀리한 분위기로 가겠죠. - 23:35 #
- @Rosamin 그리고 라이즈업코리아에 초청될 정도의 가수라면 맴버 중 1명 이상이 기독교(개신교)인이어야 할겝니다. 종교적 특성이 강한 행사인터라... 섭외할 때도 크리스천 위주로 섭외하는 편이죠. (그래야 충돌이 덜할 터이니...) - 23:37 #
- @JungBora 전 예배가 늦은 시간까지 있어서 행사 끝나기 1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http://twitpic.com/gpqon 막바지 경매 사진 하나 첨부하죠~~~ - 23:39 #
- @MeredithLim 치근 거리는 일부 유저가 있나보군요... 대략 안 좋은... - 23:41 #
- @ansehyun 회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책임질 수 있어 대화가 한결 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치 PC통신때의 격식있는 채팅이 생각나는 듯... - 23:50 #
- @mokkoji 미녀의 변신은 자유~~~~~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게 아닐련지요?) - 23:51 #
- @ansehyun 새로운 사람들이 몰려들면 생기는 현상이기도... 기존에 문화를 이루고 있는 분들이 좀 더 노력해서 이용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어야 되겠죠. 괜찮은 유저들이 여럿 있어 나름 정화가 이뤄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23:57 #
- @mokkoji 주위에 변신하는 처자들을 여럿 본 터라... 이젠 익숙해진 것 같기도... - 23:58 #
- @MeredithLim 정말 이상하다 싶은 유저는 블락이 최선(혹은 최후)의 방책일지도... 워낙 성격이 밝은 것 같아 잘 넘길거라 생각합니다. 전 남자유저지만... 치사하게 DM으로 치근되는 유저를 보면 이해가 안 될 노릇...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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