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멘토



네이트 러닝메이트의 러닝멘토로 선발된 이후...
첫 달이었던 5월에 활동을 잘했는지 우수멘토로 선발되었다.
(덕택에 5만원 상당의 SK상품권을 받았다.
 러닝메이트에서는 매달 2명의 우수멘토를 선발하여 5만원 상당의 SK상품권을 주었다.
 우수멘토는 10월까지 선발했다.)


그 후 6월 말쯤 러닝메이트 관계자분이 사이좋은세상란에
우수멘토를 소개하는 란이 있다는 소개를 받고 이메일로 인터뷰를 요청하여 답변을 보내줬다.
멘티의 인터뷰도 따로 하여 한참 뒤에 7월달 멘토 소개란에 올려졌다.
(아쉽게도 조회는 최근에 이뤄진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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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 / 전문계열

나의 멘토링은 쉼없는 대화다
멘티와의 적절한 소통과 니즈에 따른 피드백, 상대방의 의견 존중 등을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멘토링을 시작하면서 멘티들이 원하는 게 뭔지를 파악하고, 멘티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SMS를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멘토링의 개선점을 물어보는 설문을 통해서 멘티들이
어떤 부분을 좀 더 선호하는지를 알 수 있었고, 멘티에게 최적화된 멘토링을 주기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노력하는 것에 비해 턱없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멘티의 대부분이 적극적이지
않는 터라 보다 수월한 소통과 눈높이 맞추기에 관심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멘토링 하면서 느낀 점은 "내 생각만"이 아닌 "다른 멘티들의 생각은 어떤지"에 관심을 갖는 게
무엇보다 필요하리라 생각하고, 애정을 갖고 임하는 게 중요하리라 봅니다. 저 역시 한 사람 한 사람
애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는데, 멘티들이 볼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여러 제약(메신저 혹은 휴대전화로 해야 하는 점)으로 적절하게 하기 힘든 점이 아쉽긴 하지만
제가 하고 싶어했던 거라 기쁨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을 소개해요.

제 멘티 중 한 명은 현재 미용계열로 알아보고 있는데 그 학생의 꿈은 "뷰티샵 운영자"가 되는 것입니다.
 
뷰티샵 운영자가 되고 싶은 까닭으로는 "사람들 자신의 내면에 있는 아름다움을 끌어내주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간간히 네이트온 메신저로 상담을 하고 있는데, 다양한 대학/학과를 살펴보면서 고민하는 모습,
그리고 어떻게든 알아보려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자신의 꿈을 굳게 잡고
여러분의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뷰티샵 운영자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나의 멘토는 이래서 좋다!
(제 6명의 고3 멘티 중 1명임)

문자도 잘 보내주고 여러가지로 신경써주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 눈에 보입니다.

제 멘토는 윤대관 멘토님인데, 멘토링 초반부터 거의 하루에 한번꼴로 이것저것 문자 설문조사를 하시고
최근에는 응원메세지나 도움이 될만한 글들을 보내주십니다^^! 답문은 해드리지 못하지만
하나하나 꼼꼼히 읽고있고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멘토라는 일(?)을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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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선발된 김주현 멘토의 글을 살펴보니 확실히 내가 쓴 글과 분위기가 달랐다.
멘토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부 내용을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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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멘토링은 마음의 경청이다.
사실 지금까지 제가 멘토링을 진행하면서도 중점적으로 신경 썼던 것이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었습니다.

부모님과 친구에게도 자주 털어놓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단지 제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멘티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제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는 멘토로 인해 좌절을 겪으면서도 항상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었던 경험이 있기도 했구요. 멘토라는 역할을 맡았다고 해서 멘토 입장에서 막무가내로 많은 이야기를
꺼내놓기 보다는, 멘티가 마음 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진짜 멘토의 역할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그저 학습 방법을 전수해 주거나 대학 전공 소개로만 멘토의 역할을 다하려 하지 말고, 진짜 서로 마음을 나누는
것이야 말로 서로 배우고, 같이 달려나가는 진정한 러닝메이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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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메이트의 러닝멘토가 막바지에 있는 상황에서 보니
고3 멘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엿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다만 넘 적극적으로 임했는지... 멘토링이 어색했는지 몰라도
일부 멘티가 중도에 멘토링을 그만둔 건 다소 아쉽기도 했다.

지금 내게 속한 6명의 멘티 중 3명의 멘티는 대학 수시모집에서 합격했고...
아직 3명의 멘티는 정시모집 지원준비를 하고 있다.
내년 1~2월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다들 잘 되었으면 좋겠고...
좋은 인연으로 남았음 좋겠다는 생각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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