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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다

정치, 사실(Fact)과 키워드는 함께 가야한다. 정치도 어찌보면 스포츠랑 비슷하다. 싸울만한 대상이 나와주고, 치열한 박빙이 이뤄지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기 마련이다. 이런 속성을 알고 있는 정치권이 이를 이용하지 않을 수는 없을것이다. 다만, 이러한 걸로 어렵다면 폭로전으로 대응하기도 한다. 일반 사람들은 폭로전에서 사실여부에 큰 관심을 두진 않는다. 누가 뭐했더라에 관심을 두고 알려진 부분에 대해 댓글로 심판을 내리고 여론으로 의사를 표현한다. 문제는 사실이 아닐 경우이다. 사실 여부는 한참 뒤에나 나오는데 그 때는 이미 끝난 이후인 경우가 많다. 폭로전에서 밝혀진 사실이더라도 이미 대중의 흐름이 사실을 뛰어넘으면 그 사실은 지나가는 이슈로 묻히기 마련이다. 지난 대선 막판 때의 일이 그 예이기도 했다. 지난 대선에서 비디오 증거물까지 나올 정도.. 더보기
트위터(Twitter)에선 복음의 바람이 분다 (트위터의 모습, 최근 들어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요즘 트위터란 이야기가 많던데… 트위터( http://twitter.com )는 뭔가요? 트위터는 블로그의 인터페이스와 미니홈페이지의 '친구맺기' 기능, 메신저 기능을 한데 모아놓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Social Network Service, 국내에서는 싸이월드, 미투데이와 비슷한 서비스가 있음)로 지난 2006년에 등장하여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바일상에서 글을 남길 수 있도록 140자 이내로 글자수를 제한했으며, 인터넷 뿐 만 아니라 SMS 문자메시지, 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툴을 활용하여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서는 실시간으로 채팅을 하듯이 상대방에게 글을 남길 수 있어 “실시간 소통의 시대를 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