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


예전에 초등학생~중학생 사이에서 한창 인기를 끌었던 버디버디가 사업 및 전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


공지는 2012년 4월 17일 버디버디 사이트 ( http://customer.buddybuddy.co.kr/Notice/NoticeInfo.aspx?NTNO=1735&PG=1&SRCHDIV=0&SRCHWORD )에서 이뤄졌고, 4월 19일부터 하나 둘 씩 서비스를 중지 또는 종료하게 된다. 6월 30일까지 환불진행을 완료하고 사실상 버디버디는 추억의 IT서비스로 자취를 감추게 된다(5월 25일에 서비스 전체 종료).


버디버디는 2000년 1월에 등장하여 초등학생과 10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네이트온의 반격으로 인기가 하락했고, 2009년 이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카카오톡 등의 인스턴트메시지 앱이 인기를 끌면서 사실상 존립이 어려워졌다.


한 때 인기를 얻었던 서비스가 조용히 사라지는 걸 보니 인생무상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인기는 영원하지 않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순간의 인기에 도취되는 게 아닌 끊임 없은 혁신과 변화가 필수라는 걸 새삼스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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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해당 글은 제 페이스북 담벼락에 남긴 글을 옮긴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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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친구 봄이 왔다.

오느냐 고생 많았다.


작년 이맘 때면 빨리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겨울이 떠나고 싶지 않다며

조금 늦게 찾아왔구나.


오느냐 고생한 만큼

일찍 가진 말아줘.


너와 더 있고 싶다.

벚꽃 날리는 지금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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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이 글과 직접 찍은 사진은 제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린 글을 보완한 글입니다.

       참고로 사진은 2012년 4월 15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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