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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부 특강 안내 포스터


지난 2007년 5월 29일(화) (오후 7시~8시 30분) 경영관 2층 203호에서
대중음악산업의 경영전략 특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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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산업의 경영전략 특강의 주인공인 함윤호PD의 모습


강연하신 분은 함윤호 PD님으로 PSY 엔터테인먼트에 속한 분입니다.
(참고로 최근 병역문제로 한창 난리인 가수 싸이가 속한 회사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함윤호 PD님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싸이, 이소라, 박효신, 성시경, SG워너비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 기획 연출을 하였으며, 2007년에는 싸이, 이소라, 윤미래 등의
기수 공연 기획을 맡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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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은 대중음악산업의 구조부터 시작하여 대중음악산업 환경의 변화,
변화에 대처해가는 음반기획사, 효과적인 공연기획(공연기획의 흥행요소),
가수 싸이에 대한 분석과 실제 성공사례(싸이의 올나잇스탠드)를 소개하는 걸로
마무리 되었으며 Q&A를 갖고 마치게 되었습니다.

강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전반적으로 공연기획 위주로 정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의 내용 중 인상 깊은 내용은 공연기획의 흥행요소입니다.
이 부분은 함PD님이 직접 정리한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크게 출연자(아티스트, 뮤지션), 음악, 시기/시간, 장소, 관객, 공연 컨셉트, 마케팅 활동,
연출(공연의 내용) 등 8가지 요소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시기/시간에 있어 우리나라의 콘서트 중 상당수는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에
대부분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 까닭은 우리나라 관객들이 마니아적인 성향보다는
연인, 친구들과 같이 보는 목적으로 보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연말 콘서트를 얼마나 성공시키느냐에 따라 공연의 흥행여부가 갈린다고들 합니다.

아래는 강의 이후 Q&A로 이뤄진 내용 중 일부를 동영상으로 찍은 화면입니다.
힙합분야에 있어 에미넴은 통하는데 다른 유명 힙합가수는 국내 내한공연에서 적자가
난 이유와 공연기획과 연출은 다른지, 그리고 공연기획/연출자를 꿈꾸는 이를 위한
조언까지 짧게 담아봤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꼭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5월에 갔다온 특강을 이제사 올리게 되었긴 하지만...
아직도 이 특강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전 공연기획/연출분야에 속하지는 않지만
공연분야의 흐름을 보는데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위와 같은 특강에 다시금 참여하고 싶네요...

  1. Favicon of http://solarhalfbreed.tistory.com BlogIcon Ludens 2008.03.05 09:45 신고

    성대생이신듯ㅎㅎ 재미있었겠네요ㅎ 싸이에 대한 인식이 저렇게 안좋을줄이야;;; 좀 놀랬습니다;;

    • Favicon of http://fulldream.net BlogIcon fulldream 2008.03.05 22:43 신고

      전 얼마 전까지 성대생이었던 직장인입니다~ 싸이는 제 고교 선배이기도 합니다. 병역문제가 붉어지지 않았더라도 좋아했을텐데...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뭐... PPT내용 중 싸이에 대한 분석 내용이 있는데 잘 살펴보면 싸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어떻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꿨는지도 잘 나와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한 번 살펴보기를... (함윤호님이 직접 작성한 자료라 2007년 기준으로는 생생한 자료가 들어 있습니다)

  2. Favicon of http://ffitness.tistory.com BlogIcon 카카오 2008.03.10 10:17 신고

    갠적으로는.. 대중음악의 공연비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제일 마니 들던데..
    오히려 다소 대중적이지 않은 언더그룹의 경우 비용부담이 적어 자주 가곤 하지만서도
    소위 연예인 칭호를 달고 다니는 분들의 공연은 늘상.. ㅡㅡ;

    • Favicon of http://fulldream.net BlogIcon fulldream 2008.03.10 22:11 신고

      대중음악공연의 입장료가 비싼 이유 중 하나가 외국처럼 매니아가 잘 형성되어 있지 않고 연인이나 친구들이 극장이나 괜찮은 레스토랑에 찾는 것같이 대중음악공연에 찾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시기적으로도 연말에 많이 몰린 면도 있고... 티켓값도 그만큼 높게 책정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반면 다소 대중적이지 않은 언더그룹은 인기는 없고... 그렇다고 입장료를 높이면 찾는 사람들을 막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입장료를 상대적으로 낮춘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카카오님이 이야기한 것 같이 연예인이란 칭호를 달고 다니는 분들의 공연은 볼거리가 비슷비슷하거나 별차이가 없는 듯한 느낌을 받았을련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도 매니아문화와 공연문화가 더욱 활성화된다면... 그리고 공연을 기획/연출하는 분들과 가수들이 좀 더 노력해본다면 볼거리 가득한 공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연 뿐 아니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관련된 요금이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소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게 가능할련지 잘은 모르겠군요)

  3. Favicon of http://pustith.tistory.com BlogIcon 맨큐 2008.03.17 21:59 신고

    와, 정말 많은 분들의 공연을 기획하신 분이군요.
    저도 학교 다닐 때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강의를 직접 들을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 재밌더라구요.
    물론 모든 강의가 재밌었던 것은 아니지만요. ^^;

    • Favicon of http://fulldream.net BlogIcon fulldream 2008.03.19 00:00 신고

      저같은 경우에는 우연찮게 참석한 특강이라 지금도 기억에 남더군요. 특히나 공연기획분야는 해당 분야 수업 혹은 특강이 아니면 듣기가 쉽지 않은터라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작년에 강의하신 함PD님은 올해엔 어떤 공연을 기획/연출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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