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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졸린 눈을 비비면서 제가 살고 있는 동작을 투표소로 향했습니다.
저는 동작초등학교에 있는 투표소에서 투표하러 갔습니다.

투표하러 가니 역시나 동작을은 두 거물의 격전지라서 그런지 SBS 차량이 떡 하니 있더군요.
SBS관계자분들끼리 대화하는걸 잠깐 들어보니 이번에 만 19세인 유권자가 나오면
인터뷰를 해야 되겠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만 19세 유권자를 만나 인터뷰를 잘 했을련지는 좀 있다가 TV보면 알겠네요...

투표는 순조롭게 잘 끝냈습니다.
아침에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 단 1~2분 만에 뚝딱 해치웠네요.
(아침시간대라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으며... 나이 드신 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투표 마친후 받은 투표확인증입니다. 이걸 받으면 박물관, 미술관, 국가 및 시/도
지정문화재, 능원, 유적, 공영주차장에서 2,000원 이내의 할인 혜택 혹은
면제가 된다고 합니다. 박물관이나 문화재 관람시에는 도움이 좀 될 것 같은데...
전 주말에도 그리 시간이 되지 않아 써먹을 수 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원더걸스가 크게 보이는게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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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를 보니 이번 선거가 역대 최저 투표율이 나올거라고 하던데...
지금 투표하지 않으신 분들은 오후 6시 전까지 정해진 투표소에서 자기 권리를 꼭
행사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일꾼을 선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 오늘 선거에서 두 거물 중 누가 될련지도 화젯거리군요...
뭐... 누가 되든 별 관심이 없긴 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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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8년 총선 투표 인증

    FROM Dreaming Gold Dragon's Lair 2008/04/09 12:54  삭제

    투표하러 가니까 좋은 걸 준다. 쓸 일은 없지만, 인증 쌔우는데는 아주 좋은 듯. 이거 대세로 만들면 투표율 올리는데 좋을 것 같다.투표해도, 내 한 표가 세상을 바꿀 확율은 대략 2300만 분의 1이다. 하지만 투표 안 했을 때의 0보단 무한히 높다.투표할 당이나 사람이 없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닭과 달걀의 문제 같다. 젊은 층이 투표해야 이기는 사람들이 요즘 선거에 출마하고 싶을 리가 없다. 왜냐하면 못이길게 뻔하니까. -_- 그리고 젊은 층...

  2. 투표하고 왔습니다.

    FROM A2공간 - 도움되는 글을 쓰자 2008/04/09 15:46  삭제

    투표확인증 - 국공립 유료시설 2000원 할인 아침에 일어나서 잠이 덜깬 모습으로 투표하고 왔습니다. 누구 찍을지는 사전에 미리 조사하고 정해놔서 고민은 없었습니다. 투표소가서 신분증 확인하고, 용지 받고, 도장 쿡!쿡! 투표 끝~ 참 쉽죠?

  3. 투표인증샷

    FROM 배추& 제육볶음 매니아 2008/04/09 17:42  삭제

    투표하고 왔다. 아침 10시쯤 나가서 후딱 하고 왔지. 역시나 예상대로 사람들이 없더만... 내가 들어가니 아무도 없고. 그래서 거기 계신 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투표하고 왔지. 아무튼 피치못할 사정으로 투표 못하시는 분들 빼고, 자의로 투표 안 한다는 넘들은 앞으로 4년간 2mb를 비롯한 각 정당과 정치인들을 욕하지 말고, 정치인들이 그냥 시키는데로 입 닫고 살아. 알았어?? 생각도 하지 말고... 그리고 메타블로그에서 총선이나 선거다 뭐다해..

  4. #118. 2002년, 그리고 2008년. 투표 다녀왔습니다 :-)

    FROM sentimentalist 2008/04/09 20:44  삭제

    풍경 #1. 2002년 대통령 선거 12월 18일 밤부터 열심히 술을 마시고 있었다. 한양대 앞 왕십리 거리에서 시작된 술자리는 어느새 건대 앞으로 이동해 새벽이 밝아오는지도 모른채 새롭게 탄생할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술안주 삼아 이어지고 있었다. 소속 선거구에서 첫 투표를 하겠다던 다짐은 무너졌지만 새벽 공기를 가르고 찾았던 투표장에서 밤새 마신 술도 잊은 채, 심호흡 그리고 가볍게 기표를 하고 투표함에 던져 넣었다. 그렇게 2003년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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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oPD 2008/04/09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면서 TV에 들리는 소리가,
    정몽준씨가 앞서나가는가 보더군요...
    전혀 동작구와 관계없는 두분이 오셔서
    열심히 치고받고 싸우시는 모습이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 BlogIcon fulldream 2008/04/09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 거물이 와서 엄청 화제가 되긴 했지만...
      정작 개인적으로는 별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둘 중 누가 되더라도 동작에 대한 관심보다는
      앞으로의 당 지분에 더 관심을 둘게 뻔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두 거물의 싸움에 동작의 현안은 소리 소문없이 사라졌죠)

  2. BlogIcon DJ군 2008/04/11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예 투표를 포기했습니다. 물론 이게 잘한짓은 아니지만, 뽑아봐야 거기서 거기인 인물인데다가 '지역이기주의'가 보이는 공약을 보고 있으니, 갈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그래도 강기갑씨같은 몇몇 일하는 분들이 당선된것은 반길만하네요. 저도 그쪽 지역구에 있었다면 투표하러 갔겠죠.^^

    • BlogIcon fulldream 2008/04/13 0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다음에는 투표의 권리를 행사해줬으면 하네요.
      그래야 정치권들이 국민 무서운 줄 알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강기갑씨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점은 높게 사고 있습니다.
      17대 국회에서 비교적 잘 했던 심상정, 노회찬씨가 떨어진 점은 아쉽더군요.
      뭐... 18대 국회에서는 그래도 이전보다 더 잘하길 바래야죠...

  3. BlogIcon 스윗퀴어 2008/04/28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태풍의 눈 동작구에 사셨군요! 전 중랑구민이라 상대적으로 거물급 후보(?)는 적었던 것 같아요. 유정현씨만 해도 중랑갑 후보였던지라. 뭐.. 이번 총선은 참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그랬어요. 정말 뒷북이지만 후기나 적어볼까요 저도.

    • BlogIcon fulldream 2008/04/28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과는 여론조사와 비슷하게 나와 참 싱거운 총선이었던 것 같습니다. 뭐... 이 곳도 뉴타운이라는 공(空)약 덕택에 당락이 갈리긴했다만... 참! 중량구의 유모씨도 뉴타운이야기 꺼내서 당선이 유리해진 사람 중 한 사람이죠(아나운서이자 전MC이기도 했다만... 왜 정치권으로 들어왔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