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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어요~

2007 비즈쿨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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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9월 7일, 저는 친구 승원이와 2007 비즈쿨 페스티벌이라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는 양재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열렸는데, 행사장에 들어오는 분들을 보니 대부분
학생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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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바깥에 있던 2007 비즈쿨 페스티벌 안내 자료)


행사장 안에 들어오니 다양한 중, 고등학교 부스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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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주목 할 만한 고교는 언론에서도 여러 번 다룬 삼괴고교입니다.
일본에 있는 고교와도 협력할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삼괴고교는 비즈쿨로
상당한 매출을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품을 살펴보니 디자인도 괜찮고
품질도 괜찮은 것 같더군요. 다만 이름이 다소 특이해서 기억에 오래도록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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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 비즈쿨 페스티벌에 설치된 무대에 학생들이 모여 있는 모습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행사를 하는 모양인데 어떤 행사를 하는지 잘 보지는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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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최고의 창업 아이템을 찾아라!는 제목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입니다. 각 고교가 눈에 띄지 않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 있어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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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쿨 페스티벌 내 설치된 강연장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은게
다소 아쉽긴 하지만 화면을 보면서 배우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은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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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노과학고에선 연을 전시, 판매하고 있네요.
별다른 안내가 보이지 않아 다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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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교 중 이름을 날리고 있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는 창업관련 내용보다는
학교 소개가 상당부분 차지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 9월 당시가 특성화고교의 입시
시즌과 맞물린터라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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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용공모터스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움직이는 걸 못 본터라 판넬의 내용만으로는
잘 모르겠군요. 옆에는 반짝거리는 뭔가를 보여주고 있더군요. 좀 더 예쁘게 만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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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제가 구입했던 주조물입니다. 천원 주고 2개를 샀는데...
대략 난감입니다. 모양이 그리 예쁘지 않아서 말이죠...
좀 센스있게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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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정보고에서는 신화포토라 하여 각종 증명사진을 저렴한 가격으로 현상할 수 있는
것을 선보였습니다. 뭐... 이 부분은 요즘엔 컬러사진을 인쇄할 수 있는 개인용 프린터가
나와 있고, 디카도 성능이 좋아진터라 교내 촬영/현상 외에는 경쟁력을 갖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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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선린인터넷고 부스의 모습입니다. 여러 물건들과 홈페이지 시안이 나와 있습니다.
아쉽게도 홈페이지 시안은 말 그대로 시안이더군요. 디자인이 시중에 나와 있는 것과
비교해볼 때 다소 아쉬운 부분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한 모습은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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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다양한 고교와 중학교에서 선보인 상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충남에 위치한 한 고교에서 만든 머드비누를 단돈 천원에
2개를 구입해서 한동안 잘 썼습니다. 모양이 조금 예쁘지는 않았다는게 좀 그랬다만
그래도 머드비누가 생기니깐 좋기는 하더군요. 모 고교에서는 동아리에서 비누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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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있었던 2007 비즈쿨 페스티벌을 대략 정리해보니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올해에도 비즈쿨 페스티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올해에는 실제로
구입해보고, 계약도 체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비즈쿨에 참여하는 학생과 선생님 모두 좋은 경험과 더불어 살아있는 경영지식을
배우고 실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군요.